어려운 형편, 그래도 포기하고 싶지 않은 '뭉치' 구호 지원소식

한국유기견구호연맹
2025-08-11
조회수 73


2025년 1월생, 이제 7개월이 된 포메라니안 아기 뭉치.


2025년 1월생, 이제 7개월이 된 포메라니안 아기 뭉치.


12년 간의 오랜 치료로 건강은 회복되었으나 우울증을 앓게 되어 사회와 단절된 채 오랫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던 보호자님께 뭉치는 웃음과 희망을 다시 선물해 준 아이였습니다.


그러나,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했습니다.

예방접종을 하러 간 병원에서 "선천성 심장병이 의심된다" 라는 진단을 받게 된 것입니다.



정밀검사 결과, 수술을 하면 완치 가능하지만

보호자님은 차상위계층으로 수술비가 부담스러웠기에 잠시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아팠던만큼 뭉치의 아픔을 해결해주고 싶어

사단법인한국유기견구호연맹에 구호요청을 하셨습니다.


사연을 접한 사단법인 한국유기견구호연맹은 수술 지원을 약속했고,

도움을 주실 예정인 전주올리몰스동물병원에서 뭉치의 행복을 바라며 치료비 부담을 크게 덜어내주셨습니다.



뭉치는 지난 5일에 수술을 진행했으며 무사히 회복하고 있습니다.

뭉치가 앞으로도 보호자님과 함께, 평생 건강하길 바랍니다.


한국유기견구호연맹 의 발걸음은 모든 유기견을 위해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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